매입 지점 – 하나 다이아몬드 종로점
(02-766-5426)
매입 품목 : GIA 3부 다이아몬드, 우신 2부 다이아몬드(2EA),
14K 금제품
안녕하세요
하나다이아몬드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리얼스토리는
3부 GIA
다이아몬드와 2부 우신 다이아몬드 매입 스토리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매입
고객님께서는 GIA 다이아몬드로 세팅된
귀걸이와 목걸이 세트를
매도하시기 위해 방문해 주셨는데요.
멀리 지방에서 저희 하나
다이아몬드의 블로그를 보시고 방문해 주셨습니다.
상당수의 고객님들께서
주변에서 저희 하나 다이아몬드의
평판을 들으시고 찾아주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고객님들이 방문하시면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곤 합니다.
가지고 오신 제품은 펜던트와 귀걸이였는데 메인 스톤만
다이아몬드로 세팅되어
있었으며, 보조석은 큐빅으로 세팅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먼저 귀걸이에 세팅이 된
다이아몬드부터 감정을 시작했습니다.
기본적인 정보는 우신
감정서의 0.21ct/ G/ SI2/ V.Good으로
전체적으로 국내에서
가장 흔하게 유통되는 등급의 다이아몬드였습니다.
본격적인 감정에 들어가기에
앞서 다이아몬드를 귀걸이에서
분리하고 기본적이 정보가
감정서와 일치하는지 확인 한 후에
먼저 다이아몬드의 투명도를
평가하는 클래러티 등급을 감정하였습니다.
10배율 룹으로 내포물을 감정했는데요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다이아몬드 한쪽에
위치한 세 개의 패더였습니다.
패더는 다이아몬드 내부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깨짐을 말하는데요
일반적으로 하얀 깃털처럼
보이며, 패더 현상이 심한 경우에는
다이아몬드의 내구력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위 사진의 고객님의
다이아몬드의 경우처럼 패더가
한곳에 모여 있는 경우도
그리 좋은 상태라 할 수는 없지만
패더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그리 크지는 않았기 때문에
다이아몬드의 내구성에
큰 영향을 줄 만한 내포물은 아니었습니다.
위 사진은 현미경으로 다이아몬드를 확대한 사진인데요
패더와 함께 테이블 한쪽에
크리스털도 함께 관찰되었습니다.
크리스털은 일반적으로 무색을 띤 다이아몬드 내부의
결정을 말하는데요.
경우에 따라 흑색이나
갈색을 띠기도 하는데
무색의 크리스털에 비해 좋지
못한 내포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고객님의 다이아몬의 경우에도 흑색을 띠는
약간의 크리스털이 관찰되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컬러를 감정했는데요... 좌측의 F 컬러
등급에 비해
다소 노란색 컬러감을 갖는
정상적인 G 컬러 등급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다음으로는 귀걸이의 다른 한쪽의 우신 다이아몬드를
감정했습니다.
기본적인 정보는 0.21ct/
G/ SI2/ V.Good으로
귀걸이 양쪽에 세팅된
다이아몬드가 마치 쌍둥이처럼 중량과 등급이 일치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우선 내포물 등급을
감정하였습니다.
이 다이아몬드의 특징적인 부분은 기타 다른 내포물이 없이
패더만 존재한다는 것인데요. 패싯과 테이블 경계면에 분포하고 있었습니다.
다른 한쪽의 다이아몬드와 마찬가지로
다이아몬드의
내구성에 영향을 줄만큼의 상태가
심한 내포물은 아니었습니다.
다음으로는 감정한 컬러 등급의
경우 역시 정상적인 G 컬러 등급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간혹 리얼스토리에 올라온 비교 사진을 보시고 문의
전화를 주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G 컬러 다이아몬드는 너무 노란
것 같아 구매에 망설여진다고 하세요.
하지만 누차 말씀드리는
것처럼 G 컬러 등급은 무색에 가까움 범주 등급 중
가장 높은 등급으로
이렇게 직접적인 비교를 하지 않는 이상
일상생활에서 노란 컬러감을 느끼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특히 로즈 골드 혹은 옐로우 골드에 세팅된
경우라면
노란색 컬러감을 느끼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목걸이에 세팅되었던 GIA 3부 다이아몬드를 감정했습니다.
기본적인 정보는 033ct/ G/ SI2/ V.Good으로
위에서 설명드린 귀걸이와 같은 등급의 다이아몬드였습니다.
마찬가지로 내포물 등급부터 감정을 시작했는데요.
별다른 내포물 없이 매우 깨끗한 상태를 보였습니다.
실제로 무색의 크리스탈 외에는 별다른 내포물은 눈에 띄지 않았는데요.
실제로 왜 SI2가 나왔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SI1 등급이 나와도 할 말이 없을 정도의 나이스한 상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컬러 등급의 경우도 좌측의 F 등급의 다이아몬드와
비교했을 때
노란색 컬러감이 살짝 더 느껴지는
정상적인 G 컬러 등급으로 감정되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국내에선 GIA 감정서의 경우 커팅 등급은 3EX만 고집하는 특성상
감정을 받은 기관이 국내 기관이
아닌 GIA라는 점이
약점 아닌 약점이 되는
다이아몬드였습니다.
이렇게 GIA 다이아몬드는 무조건
3EX라는 등식이 고정관념처럼
되어버린 이유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서 자세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모든 감정을 끝내고 당일 다이아몬드 시세에
맞춰 매입가를 책정해드렸습니다.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었던 14K 귀걸이와 목걸이
펜던트까지 함께 매도하고 가셨는데요
요즘 금 시세가 높아지고 있어
매입가를 책정해드렸을 때 만족해하셨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우신 2부
다이아몬드와
3부 GIA 다이아몬드의
매입 스토리를 들려드렸는데요.
이쯤에서 리얼스토리를 마무리 지어야 할 것
같네요.
가정의 달 5월!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정확한 감정과 정확한 시세로 매입하는 하나다이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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