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입을 할 때는 4c를 잘보고 확인해야합니다.
감정서가 있다고해도 정확한 매입을 위해서는 확인하는 절차가 있어야합니다.
하나다이아몬드는 항시 전문 감정사가 대기중이니 믿음이가고 정확,신속을 놓치지 않습니다.
위 감정서를 보니 0.59 캐럿 , G컬러 , VVS1 , V GOOD 입니다.
본격적인 감정을 위해서는 다이아몬드를 분리해야합니다.
귀걸이든 , 링이든 , 목걸이든 어디에 있던 귀걸이도 이 순간만큼은 잠시 내려와야 한답니다.
오늘의 매입 주인공은 5부 다이아몬드! 반짝반짝 정말예쁘지 않나요?
저는 다이아몬드가 지상계의 별이라고 생각합니다.
천상계의 별은 밤에만 볼 수 있지만
지상계의 별은 언제든 빛날 수 있다는점이 있답니다.
이제는 내포물을 확인해야합니다
자 이제 본격적인 감정 들어갑니다.
다이아몬드의 등급은 일반적으로 VVS(육안으로 안보임 or 없음) - VS( 10배 확대하여 확인가능 ) - SI( 10배확대하여 잘보임) 으로 분류를 합니다.
이 다이아몬드는 VVS1등급으로 내포물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이아몬드를 경도가 10으로 긁어서 흠을 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되지만 강도는 7로 충격에는 최고로 강하지는 않습니다.
참고로 강도가 10인 보석은 비취중에 "연옥"입니다.
그렇기에 간혹 외부의 충격으로 인해 흠이 생기는 경우가 간간히 있기는 한데 이 스톤은 없네요.
만약에 흠이 있다면 그 흠을 재연마 하여 깨끗하고 완벽한 상태로 재연마 하게 됩니다.
윗면에서 본 다이아몬드 입니다
충격을 받았을 경우 가장 많이 생기는 부분은 상부에 패싯 면 모서리 입니다.
위에서 봤을때 깨끗하고 흠이 보이지 않습니다.
아랫면에서 본 다이아몬드 입니다
아랫면에서 가장 취약한 부분은 바로 "큘릿" 입니다.
제일 뽀족한 부분으로 이 부분은 흠은 셋팅시에 주로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숙련된 세공장인의 기술력은 이런데서 나오게 됩니다.
다이아몬드의 취약한 부분을 이해하고 조심히 셋팅 한다면 큘릿부분은 아랫 부분인 금속에 감싸져서
손상이 생길 위험이 거의 없습니다.
아랫 부분도 깨끗합니다. !
옆면에서 본 다이아몬드 입니다
다이아몬드매입시에 감정서가 없더라도 요즘에는 이렇게 레이져 각인이 되어 있기에 같은 등급이 나오게 됩니다.
간혹 감정서를 잃어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때는 원래 등급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지요.
이렇게 레이져 각인이 있다면 걱정 끝!
오른쪽이 매입 다이아몬드 입니다
오른쪽 제일 밝은 D컬러와 비교해봤을때
D의 3단계 뒤의 컬러로 약간 더 노란빛이 드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실제 G컬러의 다이아몬드도 좋은 컬러입니다만 왼쪽에 있는 스톤의 컬러등급이 최고로 무색에 가깝기에
색이 들어보이는 것입니다.
명품매장인 티파니에서도 다이아몬드의 컬러등급을 "G" 보다 두 등급이 낮은 "I" 컬러를 사용한다는 것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이로써 0.59CT 우신 다이아몬드 매입완료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