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를 구매하는 일은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이다. 다이아몬드의 비싼 가격도 이유이지만 결혼이나 특별한 날에 소중한 사람을 위해 또는 자기 스스로에게 선물을 목적으로 구매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다이아몬드를 구매할 때 즉흥적이기 보다는 여러 보석상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 많은 정보를 습득하고 사전조사를 한다.

하지만 다이아몬드는 감정서의 종류, 중량, 컬러, 등급, 컷팅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고 비슷한 스펙의 다이아몬드라고 하더라도 업체마다 판매 마진이 다르기 때문에 소비자가 시세의 기준을 잡기란 어려운 일이다.

다이아몬드를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곳을 찾아가더라도 인터넷에 올라온 시세와 실제 가격의 차이가 존재하기도 한다.

얼마 전 서울시 성북구에 사는 김모씨(46세)는 1캐럿다이아몬드를 구매하기 위해 인터넷을 통해 한 귀금속 업체를 알게 됐고 전화상담을 통해 1캐럿다이아몬드를 다른 업체보다 싸게 판다고 믿고 업체를 방문했다. 하지만 전화상담 시 자랑했던 저렴한 다이아몬드는 이미 판매가 됐다고 하며 대신 다른 1캐럿 다이아몬드를 보여줬고 가격은 훨씬 비쌌다. 소위 허위 매물에 속은 것이었다.

이처럼 허위 매물에 속지 않기 위해서는 좀더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 믿을 수 있는 업체인지 다이아몬드 전문업체인지 실제로 많은 다이아몬드를 보유하고 있는지 등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하는데 한 다이아몬드 전문업체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보석감정원 출신의 감정사들이 만든 하나다이아몬드는 다이아몬드 매입전문 회사로 성장해 왔으며 최근에는 다이아몬드 판매에 있어서도 확고한 위치를 다지고 있다. 특히 1캐럿 이상의 다이아몬드와 팬시컬러, 팬시컷 다이아몬드와 관련 많은 재고를 보유하고 있다.

또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금 시세와 다이아몬드 시세를 제공하는 한편 보유하고 있는 실제 다이아몬드 재고들을 상세한 설명과 함께 저렴한 가격에 게시하고 있는데 단순한 감정서 사진과 설명뿐만 아니라 다이아몬드를 확대 촬영한 동영상까지 볼 수 있어 더욱 신뢰를 주고 있다.

박창훈 하나다이아몬드 대표감정사는 “하나다이아몬드는 해외에서 발품을 팔아가며 구매한 엄선된 다이아몬드만을 직수입하고 국내 다이아몬드 도매를 겸하고 있기 때문에 다이아몬드 나석 자체에 자신이 있고 감정서뿐만 아니라 확대 동영상을 통해 여과 없이 스톤 자체를 고객에게 설명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런 솔직한 노력 덕분인지 최근들어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 다이아몬드들의 문의가 점차 늘어가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좋은 다이아몬드를 좋은 가격에 공급하고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출처: 비지니스 코리아 (정석이 기자)

http://www.busines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