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색보석 매입하는 곳은 많지 않아
유색보석이란 다이아몬드를 제외한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등 컬러가 들어간 보석을 통칭하여 부르는 말이다. 보통 다이아몬드만큼은 아니지만 상질의 유색보석은 다이아몬드 못지않게 높은 가격을 호가한다.
하지만 다이아몬드와 달리 체계적인 등급체계가 없고 컬러의 채도, 명도, 컷팅, 내포물등 여러가지 변수에 의해 가격이 천차만별이 되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감정이 필요하다.
만약 가지고 있는 유색보석을 매도하고자 할때는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감별서가 있다 하더라도 크기, 중량, 정도만 기재되고 천연과 합성만을 구별해 주기 때문에 감별서만으로 가치를 평가하기에는 부족하다. 때문에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와 해외의 매매시세를 정확히 알고 있는 곳이어야 높은 금액을 받을 수 있을것이다.
국내에는 전문적으로 유색보석매매 하는 곳을 찾기가 어렵다. 그 이유는 다이아몬드처럼 빈번히 거래가 이루어지는 보석이 아니다 보니 유색보석에 대한 경험치가 적고 천연과 합성, 그리고 보석의 처리유무를 판별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하나다이아몬드 박창훈 대표는 "유색보석매입은 보석시장에 대한 충분한 경험뿐만 아니라 지식이 없으면 할 수 없는 분야이기 때문에 전문가가 없는 소매상에서는 매입을 못하거나 터무니없는 가격에 매매하는 것을 보면 안타깝고 아쉬웠다. 그러나 우리 하나다이아몬드는 전 지점에 풍부한 거래경험을 겸비한 국제보석감정사가 상주해 있어서 소비자 입장에서 보석의 정확한 감정과 가치평가를 하기 위해 항상 애쓰고 있다"며 "앞으로 다이아몬드뿐만이 아니라 유색보석의 시세에도 합리적인 시세기준을 형성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하였다.
이어서 "하나다이아몬드는 종로, 영등포, 강남, 청담, 대구, 부산의 전국 전 지점 모두 15년 이상의 전문 보석감정사가 현장에서 즉시 모든 보석의 감정 및 가치평가를 무료로 서비스하며 소비자와의 다이아몬드매입 분야에서는 전문 감정사 그룹"이라고 전했다.
<출처 : 데일리그리드 - 장영신 기자(sun@sundo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