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실험실(합성) 다이아몬드는 기본적으로 천연 다이아몬드와 동일한 물리적, 화학적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들은 천연과 동일하지 않고 쉽게 발견된다.
실험실에서 만든 다이아몬드는 두 가지 다른 방법인 고온고압(HPHT)과 화학증착식(CVD)을 사용하여 2-3주 만에 생산된다. 각각의 방법은 인공적으로 생산된 다이아몬드의 독특한 성장 자국과 숨길 수 없는 표시를 남긴다. 이것이 전문적인 기구를 사용하여 그것들을 식별할 수 있는 방법이다.
더욱이 대부분의 합성 다이아몬드는 산업 생산 과정에서 만들어진 왜곡을 교정하기 위해 색 처리를 해야 한다.
2. 실험실에서 만든 대부분의 다이아몬드는 주로 중국, 인도, 싱가포르에서 생산된다.
오늘날 아시아에는 새로운 생산시설에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고 아시아 생산의 비중은 더 증가할 것 같다. 합성 다이아몬드 생산자들은 종종 그들의 제품이 '친환경', '투명성' 그리고 '순결성'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대개 모호하고 근거가 없으며 제품의 기원은 거의 공개되지 않는다.
3. 생산원가가 하락함에 따라 소매가격은 계속 하락하고 있다.
실험용 다이아몬드의 생산 비용은 거의 전적으로 전기 사용으로 인해 발생한다. 이것이 일부 생산자들이 전기 가격이 낮은 지역으로 이동하는 이유이다. 따라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생산 비용은 계속해서 하락할 것이다.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 같은 유색보석의 경우, 합성 스톤의 가격은 천연 스톤의 약 10%이다. 또한 규모의 경제 때문에 합성 다이아몬드가 클수록 캐럿당 비용이 낮아진다는 점도 천연 다이아몬드와 극명히 대비되는 점이다.
4. 1캐럿 합성 다이아몬드의 탄소 배출량은 같은 크기의 천연 다이아몬드의 배출량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더 크다.
천연 다이아몬드와 비교할때, 합성 다이아몬드 제조업체들은 종종 자신들의 스톤들은 100%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며 천연 다이아몬드보다 적은 탄소 배출량을 인용한다.
사실 오늘날 합성 다이아몬드 생산은 주로 중국, 인도, 싱가포르에서 화석 연로로 생산된 전기를 사용한다. 화학 증착(CVD)의 방법을 사용하여 싱가포르에서 생산된 CVD 합성 다이아몬드 1캐럿 나석은 천연 다이아몬드 1캐럿 나석보다 탄소 배출량이 약 40% 더 높다.
5. 대다수의 소비자들은 공장에서 생산된 실험실 다이아몬드를 실제 다이아몬드로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지구에서 자연적으로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201 8년 5월에 실시된 해리스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의 68%가 공장에서 생산된 다이아몬드가 '실제 다이아몬드'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오직 16%의 응답자만이 그들이 그렇다고 믿는다. 다른 조사에서는 합성 다이아몬드의 고유한 가치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점점 더 많은 소비자들이 그들의 삶에서 중요한 순간들을 축하하기 위해 합성다이아몬드를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다이아몬드생산자협회(DPA)
출처 :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