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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뉴스


여러분은 금, GOLD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  글쓴이 : hanadiamond
    16-11-01 17:58  

막연하게 금=돈 아니면 금=주얼리를 떠올리시는 분들이 대부분일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금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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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금은 원소기회  AU의 단일 성분의 노란색을 띄며 금속광택을 지닌 광물입니다.

원소기호  AU는 라틴어 aurum(빛나는 새벽)으로부터 유래한 것이며,

이것은 헤브라이어의 빛을 뜻하는 OR과 적색을 뜻하는 AUS로부터 유래되었다고 하며,

프랑스어에서는 현재도 OR이라고 표기하기도 합니다.

또 영어의 gold는 산스크리트의 빛을 뜻하는 jvolita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금은 인류가 고대로부터 구리 다음으로 사용한 금속이며 기원전 3000년경 메소포타미아인은 이미 금으로 만들어진 투구를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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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 화폐로서 처음 사용한 것은 그리스인이며 이후 로마인도 이 제도를 받아들여 금을 화폐로 사용하였습니다.

금은 또 인류로 하여금 많은 영향을 미쳤는데 마르코폴로의 모험이나 콜럼버스의 항해도 동양의 금을 구하기 위한 것이 첫번째 목적이였습니다.

근세기 유럽의 발전도 금의 무역에서 비롯되었으며 16세기 중남미 침략을 시초로 19세기 북아메리카 골드러시로 그절정을 이루었으며 남아프리카 및 오스트레일리아의 개발도 그 여파의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 금은 세월이 지남에 따라 화폐가치로서의 파인골드(fine gold)즉 골드바와 주얼리용으로서의 합금으로 구분되어지게 되었습니다.

순금은 전성과 연성이 뛰어나서 아름다운 주얼리로 제작하기에는 너무 말랑거려서 쉽게 망가졌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금은 용도에 의해 계량되면서 함량이 나누어지고 세분화 되었는데 함량에 따라 24k, 22k, 18k, 14k, 12k, 10k, 9k, 8k 등으로 나누어지며 24k를 완전한 금이라는 의미의 순금이라고 얘기하고 얼마만큼 순수하게 이루어져 있느냐에 따라 99,9% 나 99,99%같이 퍼센트로 표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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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 표시단위 K는 KARAT(캐럿)이라고 읽으며 다이아몬드 중량단위의 CARAT와 같은 유래에서 왔습니다. 

옛날 저울이 없던 시절 금이나 보석을 거래하면서 지우해연안과 인도에서 자생하는 캐럽나무의 열매를 추 대신에 사용했는데 이 캐럽나무열매는 하나의 열매안에 씨가 항상 24개씩 있으며 그 씨의 무게가 0.2g으로 일정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순금을 캐럽나무열매의 완전한 갯수인 24에서 따와서 24k로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24k의 함량에 따라 99.9%는 쓰리나인 이라고 하며 99.99%를 포나인 이라고 애기를 하는데 그게 무슨 상관이냐고 하시는 분들이 있으시겠지만 분ㅁ여히 큰 차이가 있습니다. 

소수점뒤에 9가 몇 개 인지에 따라 그만큼 순수한 금이라는 것인데 순도가 높아질수록 가격도 급상승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골드바의 99.99% 순금보다 반도체용으로 쓰이는 99.999%의 순금은 순도는 0.01%차이지만 가격은 20%이상 비쌉니다. 

그만큼 순수한 금을 얻기 위한 정제과정이 어렵다는 것이겠지요.

한국에서는 순금제품의 순도가 99.9%가 충족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검인마크를 찍어서 유통하고 있는데 이 마크는 아무나 찍을 수 있는 도장은 아니며 제품 하나하나에 대해서 함량 검사를 하고 통과가 되면 마크도장을 찍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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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마크 입니다. 태극마크는 한국귀금속보석감정원의 검증마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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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마크 입니다. 이 마크는 한국귀믁속보석 기술협회 인증 마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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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자마크입니다. 금자마크는 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의 인증마크 입니다.

이렇게 예전에는 국가에서 인정하는 검인마크3가지가 있었는데 2012년 1월 7일부터 귀금속 KS표준이 시행되면서 각인마크 변경과 한께 현재는 총 4가지의 각인마크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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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위의 4가지 마크가 순금제품 어딘가에 표시되어 있으면 제품 함량에 있어서는 믿고 구매하셔도 됩니다.

간혹 판매처에서 써주는 종이로 된 품질 보증서를 소중히 보관하고 신경쓰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종이 보증서는 의미가 없습니다.

한국에서는 전국 어디를 가시든 제품 위의 도장이 찍혀있으면 순금제품으로 인정디 되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금의 중량단위 입니다.

금은 보통 한돈, 한냥등의 단위로 얘기를 하는데 금의 중량은 크게 그램(g),푼,돈,냥으로 구분합니다.

 

금 1돈은 3.75g의 무게를 말하는데 금10돈=한냥=37.5g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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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전에는 3.75g의 돈 단위를 많이 썼었지만 지금은 국제 기준에 맞춰 공식적으로 그램(g)단위를 표기하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오랜 세월동안 돈 단위의 표기를 써왔고 익숙하기 떄문에 돈과 그램을 병기해서 표기하는 경우가 아직 많이 있습니다.

원래 국제적으로 금의 거래는 온스(Oz)단위로 거래가 많이 되는데 무게르 ㄹ나타내는 일반적인 온스가 아닌 트로이온스(Troy Ounce)라는 금이나 은 등의 귀금속 중량단위를 사용합니다. 

 

1트로이온스는 31.1035g인데 최근에는 국제 금 시세 그래프를 쉽게 조회할 수 있어서 가끔 금시세 계산을 해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나오는 달러시세를 일반적인 무게온스인 28.35g으로 계산해서 고개를 갸우뚱 하신 분들도 있습니다. 

 

즉 2016년 10월 20일 기준 국제금시세가 1트로이온스당 1,270,90달러가 나오는데 g으로 환산하면 g당 40.86달러가 되는겁니다.

 

만약 일반적인 온스로 계산하면 g당 44.82달러로 국제금시세에 비해 한국 금값이 터무니없이 싼 결과가 나오고 이계산을 믿고 금을 무작정 사다간 나중에 큰후회는 하게 됩니다. 

이렇게 금에 대한 여러가지를 설명드렸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기 바라며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금은 화폐가치로서의 기능이든 주얼리로서의 아름다움이든 구매나 되파실때 꼼꼼하게 체크하신 후 거래하는게 포인트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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