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감정원 감정사들이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설립한 하나다이아몬드에서 보석가치평가서를 발급하는 업무를 개시한다.
하나다이아몬드는 소비자들로 하여금 다이아몬드매입의 기준을 제시하며 성장해 왔으며 최근에는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와 같은 귀보석까지 체계적인 가치평가로 보석전문 매장으로서의 입지를 넓혀 가고 있는 중이다.
현재 소비자가 보석상에서 다이아몬드나 유색보석을 구입하거나 소장하고 있는 보석의 가치를 알아보고자 할 때 객관적인 입장에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을 찾기란 쉽지 않다.
주변에 귀금속 소매상이나 금거래소가 있다 하더라도 보석의 가치평가는 다이아몬드에 대한 경험이나 유색보석에 대해 실무 경험이 많지 않다면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어려운 분야이기 때문에 보석에 대한 정확한 설명이나 객관적인 가치를 판단 내리는 것을 망설이는게 보통이며 대략적인 가치를 얘기해 주더라도 이 정보를 과연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도 의구심이 들것이다.
이러한 요인으로 하나다이아몬드에서는 다이아몬드에 대한 풍부한 유통 경험과 유색보석에 대한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석가치평가서 발급업무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하나다이아몬드의 보석가치평가서는 하나다이아몬드의 전 지점에서 의뢰 가능하며 의뢰한 물품에 대하여 각 지점의 담당 평가사가 1차 감정후 본사에서 다시 각종 감별기구와 감정 장비로 2차 가치평가를 진행함으로써 보다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평가가 가능하다. 특히 다이아몬드 감정과 가치평가에 있어서는 합성과 처리여부까지 최고 전문가 수준의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하나다이아몬드의 박창푼 대표감정사는 "그동안 보석을 평가하는데 있어서는 명확한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감정하는 사람마다 너무 주관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안타까웠다. 당사는 이 가치평가서 감정기술과 장비 그리고 인적 네트워크를 위해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보석가치평가서 발급비용은 다이아몬드의 경우 1부(0.01ct)당 5,000원 그리고 유색성의 경우 귀보석과 준보석에 따라서 1부당 5,000원 ~ 2,000원이며 이용대상자는 국가법원이나 공공기관에 보석가치평가 자료제출 그리고 개인간의 매매시 품질의 하자와 진위여부 등 정확한 보석의 가치를 평가하기 원하는 부분에 사용할 수 있다
- 출처 : 녹색경제 뉴스 (조원영 기자)